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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3 17:07
[색채의 마술사 샤갈展]
 글쓴이 : 재원아트
조회 : 4,321   추천 : 0  

사랑을 노래한 색채회화의 대가
샤갈(2004), 피카소(2006), 모네(2007), 반 고흐(2007-2008), 르누아르(2009), 로댕(2010) 전 등 국내 최고의 미술전시 기획으로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이바지해 온 한국일보사는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유희영 ) 과 공동으로 20 세기 색채회화의 독보적인 화가 색채의 마술사 : 샤갈 (Chagall; Magician of Color) 展示를 2010년 12월 3일부터 2011년 3월 2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
러시아(현 벨라루스) 유대인 태생의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1887-1985)은 전 세계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화가이자 미술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지닌 작가이다. 98세의 오랜 삶을 통해 동심으로부터 무용과 꿈, 사랑, 성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마를 그리며 현란한 색채와 형상으로 독특한 회화세계를 구축한 그는 피카소의 표현을 빌자면 “마티스와 더불어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색채화가”로 여겨지고 있다.
본 전시는 러시아 혁명과 1,2차 세계대전을 겪은 작가의 굴곡진 세상사를 넘어서 색채의 화려함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누구보다 정열적이고도 집요하게 화폭에 담아내고자 했던 “색채의 시인” 샤갈의 두 번째 회고전이다. 국내미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2004년 첫 샤갈 전시에 이어 이번 전시는 샤갈 예술의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샤갈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완결판인 동시에, 대중이 사랑하는 색채의 마술사 샤갈의 시적인 회화예술에 대한 행복으로의 여행이다.


20세기 회화의 대표 거장인 마르크 샤갈(1887-1985)은 러시아 비테프스크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난 프랑스 화가이다. 그는 유화, 판화, 벽화, 스테인드글라스를 비롯해 무대장식, 오페라하우스, 미술관 등 거대한 건축물의 벽화와 천장화에 이르기까지 98세라는 그의 긴 생애만큼이나 폭 넓은 예술활동을 펼친 예술가였다. 그러나 그는 그 무엇보다 “변형”의 화가였다. 그는 야수주의의 강렬한 색채와 입체주의의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였고, 여기에 고향 러시아의 비테프스크의 유대인 마을에서 얻은 그의 어린 시절의 경험과 환상을 융합시켜 샤갈만의 낭만적이고 독창적인 표현을 발전시켜나갔다. 또한 그는 많은 전위예술가들처럼 예술의 유형을 변화시키고 중첩시킴으로써 장르와 색, 형태를 변용할 줄 알았던 예술가였다. 이러한 그의 특성을 담은 그림들은 초현실주의 미술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며, 동시대의 어떠한 미술사조에도 속하지 않는 순수하고 신비스러운 그만의 작품세계를 만들게 된다.
그가 자서전에서 “내 그림 중에 비테프스크로부터의 영감이 담겨있지 않은 작품은 한 점도 없다”고 말했듯, 그의 작품에는 꽃과 동물의 모티브, 시골마을의 풍속, 신부, 연인 등 일상의 소재들이 자유로운 형태로 등장한다. 더불어 소박한 동화의 세계나 고향 생활, 하늘을 나는 연인과 같은 주제를 즐겨 그린 그는 <나와 마을>(1912), <도시 위에서>(1914-1918), <산책>(1917-1918) 등과 같은 꿈처럼 아름다운 작품을 남긴다. 이처럼 오랜 삶의 경험을 통해 얻어진 그의 기억과 환상의 조각들은 시간의 영역을 뛰어넘어 캔버스를 통해 시각의 영역으로 우리 곁에 남게 되었다.
일생에 걸쳐 샤갈이 추구한 열망과 사랑의 메시지, 그 열정은 풍부하고 자유로운 그의 작품 속에 살아있으며, 그의 색채는 여전히 꿈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관람 중에서 -

전시기간 : 2010.12.03 - 2011.03.27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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